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성주군은 공연, 전시 등 성주문예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구성됐으며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전시되는 ‘미술관의 동물원’ 프로그램은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체험전시 작품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됐다. 5월 5일~6일까지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로포카 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 공연은 EBS 방송프로그램으로 용감한 변신 자동차 구조대 폴리, 로이, 헬리, 엠버, 진 등이 아름다운 섬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내용의 명품 뮤지컬이다. 5월 13일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인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갈라쇼 형식으로 꾸며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과학 마술 콘서트’는 저명한 최형배 마술사와 함께 단지 마술 비밀만을 배우는 것이 아닌 마술로 과학을 배우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호응이 높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일에 긍지와 사명감으로 최고의 공연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