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생명문화의 성지 성주에서 생명과 참외를 함께 품은 ‘2023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로 통제가 진행된다.
성주군은 축제장 주변 교통을 안내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내방객은 물론 주민의 보행안전과 교통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경산1교 회전교차로에서 신성강변타운까지의 구간은 전면 통제하며, 명가옛날짜장 음식점에서 경산2교까지는 축제장 인근 거주민에 한해 일방통행이 가능토록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용역업체 및 해병전우회 회원으로 구성된 교통통제 및 안내 요원 480여명을 배치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지역민과 내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코자 별고을체육공원, 참외원예농협공판장, 문화예술회관 및 군청 인근 주차장 등 11개소, 2천6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운영하며, 특히 어울림 공영주차장 관리 협동조합에선 축제기간내 어울림 공영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새마을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