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 1일부터 임신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여성에겐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 발급받은 뒤 전국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회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4 오전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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