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보건의날 및 세계 보건의날을 맞아 지난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성주 혜민약국 박영진 약사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약사는 45년간 약국을 운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약의 효능, 복용방법 등을 설명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했으며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및 평일야간 및 주말·명절 연휴·공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참여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든 안심하고 약을 제공받도록 보건의료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역 약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약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