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가천면 중산리~금수면 영천리 일원과 성주읍 성산리~용암면 마월리 일원 총 2개 구간의 왕벚나무 829주에 대한 모시나방 방제를 완료했다. 모시나방 유충은 벚꽃이 떨어지고 난 후인 4월 말에서 5월,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나무를 고사시키진 않으나 잎을 갉아 먹어 성장을 저해하는 등 수목경관을 해친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모시나방의 경우 피해규모나 발생특성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돌발해충으로써 가로수 병해충에 인한 미관저해 및 생육저하를 방지코자 적극적인 방제를 시행할 것”이라며 “성주호를 둘러싼 벚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07 오후 05:29:2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