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이 석조문화재에 미치는 영향과 훼손 정도를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주경실연은 5월 10일 오후 4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상세미나실에서 대기오염에 의한 경주시 석조문화재 부식가능성 진단이란 주제로 제1회 시민환경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대기오염이 석조문화재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눈 이날 세미나에서 서라벌대학 이승일 교수는 포항과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경주로 유입되는 경로와 그 유입량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기오염에 의한 경주지역 문화재부식 가능성을 진단했으며 앞서 경주경실련 황준연 운영위원이 석조문화재에 대한 부식조사와 분석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김윤근 경주시민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한 이진락 경주시의원, 유재근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회장, 정영동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보존팀장이 자리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석조문화재의 훼손과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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