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사랑의 봉사회(회장 오성옥) 회원 20명은 지난 18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 사랑의 봉사회원 연찬회’에 참가했다.
바르게살기 道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작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사랑의 봉사회원들의 사명감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오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일선 봉사활동 수범사례 발표 및 비교 평가와 함께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 및 봉사요원의 사명감 제고,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통합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이날 유공 봉사회원 표창으로 성주에서는 대가 문정옥 씨가 표창을 수상했는데, 문 씨는 지난 1998년 1월 18일 입회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한편 사랑의 봉사회(회장 김수자)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산하 조직으로서 도내 시·군 여성회원 1천8백명으로, 조직된 순수한 민간주도형 사회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