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전거의 도시 상주에서 성주군의 정구실력을 맘껏 발휘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상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에서 성주군 정구연맹(회장 배명훈)이 정구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정구연맹은 버젓한 시설도 없이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배 회장은 “지역의 명예를 더 높이고자 온 힘을 다했을 뿐이다”면서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