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주군지부(지부장 문희권)와 관내 10개 농협에서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사랑의 모금함을 17개 농협과 지점·출장소 창구에 설치하고,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농협은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웃돕기 캠페인에 적극 나섬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참된 농협의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지역민의 사랑 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
이에 농협 군지부는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 운동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 나눔 운동의 확산에 앞장섰다.
문 지부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빨간 열매모양의 배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약속이 담긴 ‘사랑의 열매’”라며 “농협에서는 지역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 더 큰 행복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웃돕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집중모금 기간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내년 우리 지역의 어렵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