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임원 및 읍·면 위원 40여명은 지난 21일 대구미래대학 양지관에서 열린 ‘200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은 물론 밝고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애쓴 유공 회원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로 조직의 활성화 및 도민화합을 결의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 자리에 참가한 바르게살기 가족 모두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이념을 생활화하여 21세기 선진사회에 걸맞은 문화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성주군협의회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표창 대가 박세득 △중앙협의회장표창 월항 박노희 △도지사표창 벽진 김형자 △도협의회장표창 선남 유춘화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규성 회장은 “바르게살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08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추진 목표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 정신 국민운동으로, 윤리적 개조운동, 법질서의 생활화, 자유민주주의 존중, 국가이미지 제고, 행동강령의 실천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역점사업으로는 새 정신 국민운동 추진,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 운동, 저출산 고령화사회 극복 계몽, 멘토링 보람운동,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활동, 국민통합운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