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사 전 직원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 모여 ‘성주신문사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준수를 다짐하는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들은 언론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정노력이 전제돼야 함을 공감한 후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준수로 ‘클린 언론’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4/4분기 사내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했다.
본사가 시행 중인 윤리강령은 지난 1999년 11월 7일 바른지역언론연대 확대개편대회에서 채택한 날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03년 6월 윤리강령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천요강을 채택했고 2006년 12월 일부를 실정에 맞게 개정했다.
최성고 발행인 겸 대표는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에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매체의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당연한 책임과 의무사항이 전제돼 있다”며 “매 분기마다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다짐하는 자리를 갖는 만큼 성숙한 윤리의식과 책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한편 본사 윤리실천요강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취재원의 명시와 보호, 범죄 및 사법보도 원칙, 언론인의 품위, 건전한 경영풍토 확립, 사내 민주주의 확립 등의 총 13조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