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에 소재한 대성가스(대표자 김성수, 성주읍)가 대구·경북 10번째로 LPG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로 인정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LP가스 판매사업자의 안전관리 투자 및 자율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LP가스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 공표로 인해 사업자는 양질의 소비자 확보로 매출이 증대되고 소비자는 우수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너지효과를 위해 실시되는 것.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은 △LP가스 판매사업 기본요건 분야 △운영시스템 분야 △공급자 의무이행 실태분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대성가스는 대구·경북 9백77개 판매업소 중 10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최근 금종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백인호, 정영길 군의원 및 가스 판매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업체 현판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수 대표는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우수판매업체 인증서’가 수여되고 가스운반차량 등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료 할인혜택과 각종 정부사업 참여 및 정부포상 우선추천은 물론 가스안전관리자금지원 우선추천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