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전성주지점장이 권한교(權漢校, 53) 씨로 교체됐다. 권 지점장의 본관은 안동, 본적은 왜관읍으로 경일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사업본부 감사과장, 영업부장, 배전부장, 영덕지점장 등을 역임 역임했다.
제1호 한전 신지식인 선정, 2002년 한전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술인이면서도 영업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성주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힌 권 지점장은 기독교 신자이며, 등산과 여행이 취미이고, 부인 이명희 여사와의 슬하에 자매를 두고 있다.
한편 이임한 김영초 지점장은 본사 대기발령으로 후반기 퇴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