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郡에서는 지난해 11월 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지역을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연중 환경정비운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청정성주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군민 청결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전개되는 것으로, 郡 관련실과 및 읍·면별로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환경정비운동은 국ㆍ도변, 농경지, 산림, 축산, 기업체, 유원지, 읍ㆍ면 소재지 및 하천(제방)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성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화활동 △쓰레기 배출억제 및 환경정비활동 유도 △‘쓰레기 없는 Clean 성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