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소재 동양파라빌에서는 재경성주향우회와 성주군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사무실은 뜻 있는 출향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성주군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는데, 앞으로 재경성주향우회와 성주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성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화 재경성주향우회장을 비롯해 신동욱 문화사업 후원회 회장, 피홍배 명예회장, 이상희 전 장관 등 50여명의 원로 및 출향인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이성훈 의회부의장, 문희권 농협지부장, 배춘석 성주문화원장, 배재인 향교전교, 정건용 박약회장, 김창수 사회복지과장 등 성주에서도 대거 상경 참석했다.
또한 대구에서도 주설자 백년설노래사랑모임 회장과 최성곤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서울사무소에 대한 많은 성주인들의 관심을 보는 듯 했다.
김 재경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피홍배 회장님의 성금 쾌척으로 시작된 사무실 기금마련이 많은 출향인들의 동참과 성주군의 지원으로 오늘 개소식을 갖게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재경성주인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뿐만 아니라 성주의 문화유산과 내 고향 특산물을 접하는데 많은 가교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특히 성주 농특산물이 출향인들과 직거래가 이루어져서 군민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고향발전에도 한몫을 담당하리라 생각합니다”라면서 출향인들의 기대를 대변했다. 그리고 사무실 마련을 위하여 애를 많이 쓴 도규섭 사무국장에게도 특별히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이창우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마련된 사무실이 출향인과 성주군민들을 잇는 가교 역할로 성주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앞으로 사무실 운영에 성주군이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사무실 마련에 동참해주신 모든 출향인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군민 모두의 기대를 전했다.
사무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1388번지 동양파라빌 빌딩 730호
향우회 전화 02-334-7978 0502-454-7777
성주군 전화 02-2236-0036
사무실 마련에 도움을 주신 분은 아래와 같다.
피홍배, 김상화, 김재현, 박기상, 이선호, 이우석, 이이석, 이시원, 이창규, 여철연, 이 심, 김성호, 김용철, 김창환, 김태일, 문동환, 문명자, 손영웅, 여현동, 이상연, 이상희, 이천석(선남), 조창래, 한인규, 주설자, 홍순양, 김진우, 박재호, 박종욱, 성인모, 신동욱, 이상엽, 장해익, 전주식, 정성필, 피주환, 김동태, 김상규, 도영호, 도원회, 여환기, 유성환, 이영춘, 이인호, 이정록, 정재열, 최열곤, 김호동, 도경회, 도분조, 도종호, 도홍기, 박성빈, 배신호, 배재호, 백수현, 석종근, 송태선, 여석동, 여인행, 유상수, 유주호, 이근갑, 이달수, 이상옥, 이윤기, 정명규, 최동호, 방규용, 고재원, 김경석, 김상기, 김재수, 김치규, 김홍득, 노재현, 도규섭, 도원태, 류상달, 박강용, 박영호, 박자연, 박찬규, 박태하, 박호열, 배신의, 배재철, 백래기, 서정두, 신상철, 안봉섭, 여상수, 여석연, 여정동, 여환주, 오상호, 윤정우, 이기완, 이기윤, 이기환, 이동섭, 이동완, 이부윤, 이상수, 이상조, 이석우, 이순기, 이양수, 이양화, 이양희, 이영철, 이인식, 이재필, 이준영, 이진동, 이천석(월항), 이해윤, 이흥수, 이흥원, 전상환, 정재돈, 정재형, 제경석, 제만호, 주정희, 차일석, 최성규, 최정병, 최종동, 하철동, 한기익, 한창현, 이상록, 배열, 백승호, 심용진, 여영동, 임대식, 한기대, 황영식, 김교달, 성주군(이상 1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