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흘구곡에 초대형 인공빙벽이 조성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4월 군비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성주무학폭포(금수면 무학리 송화관광농원 앞)를 조성, 지역민과 내방객의 정서 함양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무학폭포 주변에 높이 50미터 폭 50미터의 거대한 인공빙벽을 조성했으며, 이는 겨울철 증가 추세에 있는 빙벽 등반 인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폭포조성시 설치한 스프링클러 11개를 지난달 22일부터 가동해 연출한 것이다.
郡에서는 빙벽과 연접한 하천은 어린이들의 썰매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겨울철 새로운 관광명소로 지역주민 및 내방객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