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그 날까지’라는 구호 아래 성주농협가족의 힘찬 결의가 울려 퍼졌다.
성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08년도 사업추진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경기회복 불확실성과 금융기관 간 경쟁의 심화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인식하고,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금융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지도·지원을 강화함으로써 2008년도 각종 사업목표를 달성하고자 열린 것.
최복수 조합장은 “창의적 도전정신을 갖고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각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는 바로 우리조합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의 경쟁력을 높여 수익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영적 측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시에 조합원에게 실익으로 보답하는 ‘운동체적 측면’의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서별 2008년도 사업추진 방향설명과 함께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를 변화와 개혁의 해로 삼아 농협개혁의 주역이 될 것 △추진목표 달성 통한 지역농업 선도 앞장 △건전경영 위한 연체 3%, 무수익 2%미만 달성 △손익분기 이상 달성 위한 혁신경영이념 실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