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3기 새마을지도자대학에 지역 새마을가족 4인이 나란히 입학했다.
주인공은 이강영 郡 문고회장, 정경자 용암면 문고회장, 이춘옥 용암면 문고회원, 김종찬 부녀회원으로, 지난 13일 함께 입학식을 갖고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선도할 지도자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올랐다.
경상북도 주최, 경운대학교새마을아카데미 주관 하에 열리는 3기 대학은 이 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열리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4기 대학이 예정돼 있다.
현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중인 회원 중 젊고 유능한 새마을지도자를 우선 입교대상자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조건, 지도자 정보화 마인드 향상 △우리 경제와 새마을 운동, 가정윤리, 지도자 관리능력 향상 △새마을 사업현장, 시범마을 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