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사랑&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랑&나눔’프로젝트는 분기별로 테마를 선정하고 기부금을 모금하여 지원하는 행사이다. 첫 번째 테마로써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키다리아저씨’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작
일주일만에 직원 및 내왕 고객의 성원으로 예상 밖의 짭짤한 기부금이 기탁되고 있다.
‘키다리아저씨’는 고아인 쥬디가 성장하면서 어려울 때마다 달려와 도와주는 아저씨를 소재로 한 소설로서, 도로공사도 불우한 학생들에게 후견자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뜻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성주군청과 연계하여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단체를 돕기 위한 모금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