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재경 성주문화사업후원회는 이사회를 열고 성주문화원 추진사업 중 재경후원회와의 연계사업인 ‘심산 김창숙 선생 성명학교 현판 제작’, ‘성주문화원 문화교실 악기(해금) 10대 지원’, 금년도 성주문화유적 탐방 비용 일부 지원 등 모두 6백만원을 성주문화원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신동욱 회장은 “고향 문화사업에 후원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야하나 예산이 뒤따르지 못해 안타깝다”며 “가용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점차 지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동욱 회장을 비롯하여 이상희·이윤기 부회장과 이하영·이우석·김재현·여현동·이 심·장해익·이창규 이사, 그리고 도원회 감사와 도규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는 26일 전주사고(全州史庫) 현장답사에 나서게 되며, 이 날 배춘석 문화원장과 군청 업무담당자가 동참할 예정이다.
최종동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