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신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법질서 지키기’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학교폭력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초전중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과 사이버 범죄와 같은 청소년들이 범하기 쉬운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대책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기초질서 습관 등으로 이뤄졌다.
경찰서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특강이 학기초에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발생이 전년대비 45% 감소하는 등 그 성과가 큰 것으로 분석됨으로써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