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200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2007년도 경상북도대회, 2008 대의원 워크숍에서 획득한 표창과 훈장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 이날 박세득 대가위원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데 이어 도지사 표창 김형자 벽진위원, 중앙협의회장표창 박노희 월항위원, 도협의회장표창 유춘화 선남총무, 바르게
살기운동훈장상 김기준 용암위원장에게 각각 영광이 돌아갔다.
정규성 회장은 “진실·질서·화합 아래 하나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바르게살기 회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더욱 살기 좋은 고장,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창우 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2부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조직현황과 2007 주요사업추진실적 등의 보고에 이어 감사보고, 2007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2008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한 후 당면사항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군협의회를 비롯 10개 읍·면위원회 5백60명의 회원으로 구성, 지난해 국민화합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봉사회원이 매월 독거노인 및 장애자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빨래, 밑반찬 전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생활문화운동으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 및 환경정화활동, 추석맞이 자연정화활동, 기초질서지키기, 교통질서캠페인은 물론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배한동 경북대교수 강연회를 마련키도 했다.
더불어 금년에도 교통질서 캠페인, 장애자 및 독거노인 일손돕기, 국민통합을 위한 자매결연전북 부안군 초청행사, 거리질서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자연보호지도활동, 도덕성회복의 일환인 건전생활 실천운동 강연회, 바르게 살자 표석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