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경찰서장은 지난달 27일 부임 후 관내 현황파악과 주민 여론수렴을 위해 중부지구대를 시작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경찰은 경찰다워야 한다’는 소신으로 주민들이 부를 때는 가장 신속히 출동하는 것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국 생산량의 67%를 차지하는 참외에 대한 절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부임 다음 날인 26일에는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각 기관단체를 방문해 여론을 청취하고 ‘교통질서 등 법질서 회복과 노약자를 위한 민생치안에 힘쓸 것’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