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0일 각 과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초동조치강화를 위한 서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경찰초동조치강화’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폭행사건과 관련해 현장출동 경찰관이 사건판단 시 피해자·목격자 진술 및 주변정황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초동조치에 임하고 특히 아동·여성이 피해자인 경우 단순폭력사건이라도 신고접수 즉시 형사 당직팀에 유·무선 통보 및 先조치 후 형사팀과 합동조사 등을 전개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교육에서 김 서장은 지역경찰의 역할이 제대로 이행되어야 ‘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라는 대국민 공약을 지킬 수 있고 나아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모두 힘을 모아 치안안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