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임직원이면 분기마다 반드시 거치는 ‘의례’가 있다. 바로 윤리실천 규범과 메시지를 꼼꼼히 읽은 후 클린 언론 실천을 다짐하며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을 하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 본사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최성고 대표·서태호 편집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1/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언론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했다. 이날 본사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언론의 자유와 책임·편집권의 독립·공정보도 실현 등 총 7조로 ‘윤리강령’과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언론인의 품위·사내민주주의 확립 등 총 13조로 나눈 ‘실천요강’을 점검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윤리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 취재부·편집부·광고분야 등 부서별 세부적으로 마련한 ‘운영세칙’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최 대표는 “지역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인의 한사람으로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성숙한 윤리의식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이에 윤리강령 등을 각자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보관하며 스스로 윤리의식을 생활화하고, 분기별로 다짐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윤리수준을 점검함으로써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의무를 준수, 진정한 사회적 공기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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