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재난관리과에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올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 외 3개소(수륜면사무소, 벽진면 복지회관, 초전면 복지회관)에서 순회교육을 병행해 열릴 계획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빠짐없는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대상은 민방위대 편성 1∼4년차인 지역 및 직장·기술지원민방위대원이며, 국가안보와 민방위대원에 대한 소양교육과 생활속의 안전교통, 화재예방과 진화요령 등에 대한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기타 사유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엔 거주지가 아니어도 체류지인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방위 및 재난사태 발생시 수습능력을 향상시켜 국가안보의 확고한 예비전력으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 생활민방위 역량을 배양, 사태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일정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나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국가재난관리 정보센터 배움터내 민방위사이트(http://www.safekorea.go.kr)에 들어가면 민방위 교육일정 및 대원의 편성연차, 교육이수현황 등 개인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재난안전관리과 민방위부서(054-930-6154)로 문의하거나 각 읍·면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