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하절기를 맞아 식품매개 및 수인성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27개소(학교 19, 사회복지시설 8) 및 급식관련종사자 116명(영양사, 조리사, 종사자 등)에 대해 군청 허가과 위생관리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것. 보건소는 시설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점검 및 종사자 보균검사, 취사용구(행주, 도마, 칼, 조리용장갑) 세균검사, 먹는 물 잔류염소 농도 측정, 식단표의 적정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부적합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때 보균검사를 위해서는 장티푸스·이질·병원성대장균 등을 검사하고, 세균 검사는 살모넬라균·이질·대장균 검사와 먹는 물 염소농도 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전염병의 위해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향후에도 손 씻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에 있다. 한편 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시 확산방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주군보건소 예방의약부서(☏933-2400) 또는 휴대폰(010-5448-5157)으로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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