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장보고 대상’ 시상식에서 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바다에 미래가 있다’는 상의 취지에 맞게 동해안에 해양산업육성과 국민들에게 친숙한 레저공간을 조성하는 등 경상북도의 해양개척정신과 독도수호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미래 우리나라 해양수산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한편 우수상에는 이판묵 해양연구원 해양탐사장비연구사업 단장이 수상했으며, 격려상에는 (주)영진공사, 김용삼 월간조선전략기획실장, 채길웅 고려대 항해탐험연구소장, 조명래 한국해양구조단 단장, 안산시, 조재우 소금박물관장, 김철곤 한국무역협회 이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