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창길) 연석회의가 지난달 30일 읍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새마을 3개단체 백유흠 협의회장, 김점숙 부녀회장, 이강영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화합을 통한 지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또 도위일 새마을개발과장과 장원출 부읍장이 자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도 과장은 “새해 일출에서의 떡국봉사부터 동전 모으기까지 노고가 큰 회원들을 치하하고, 남은 한해도 왕성한 활동으로 보람과 성과로 가득하기”를 기대했고, 장 부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금의 열정 변치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줄 것”을 기원했다. 백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새마을의 위상을 높여 준 새마을가족 모두의 노고를 치하한 후 특히 농한기를 이용해 무, 배추를 생산할 계획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 부녀회장은 “지난해 우리 새마을이 화합, 단결해 대내·외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서보자”고 말했고, 이 문고회장은 “14일 우리 고장에서 열릴 도단위 행사 ‘제8회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에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류충하 사무국장이 “하반기에도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다. 여러분들의 왕성한 활동이야말로 우리 새마을이 활성화하는 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후 각종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회장단 정책과정 중앙교육,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경상북도 읍면동회장 세미나,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참가자 모집, 이웃사랑 100만 후원회원 모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 참가, 범국민 동전교환 캠페인 전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37년사 발간 자료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 범군민 결의대회, 독거노인 먹거리 자원봉사 등에 대해 토의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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