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노후화된 전기선을 교체하고 배전판을 보수하는 등 전기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읍·면을 통해 추천 받은 61세대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56세대에 대해 노후된 전기시설을 전면 또는 부분보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성주군에서는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없는 재난취약계층에게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재난예방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 저변확대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문의전화는 군청 재난관리과 (054-930-6151, 6152)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