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2/4분기 윤리실천 의지 다져

(주)성주신문사는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최성고 대표·서태호 편집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언론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윤리의식을 다지는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신문이 지역의 공론을 창출하는 공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본사가 1999년부터 시행 중인 윤리강령과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요강 그리고 각 부서별로 윤리의식을 세분화한 운영세칙을 점검한 후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준수로 ‘클린 언론’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언론윤리의 확립은 우리 자신을 보호하며 독자의 변함 없는 신뢰를 이어주는 지역언론의 핵심요소”라며 “직원 모두 확고한 윤리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2/4분기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마치며 직원들은 윤리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