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골프회(회장 이상춘)는 지난 8일 초전면 소재 해븐랜드C.C에서 2008년 회장배 대회를 가졌다.
왜관 파미힐즈C.C에 연 부킹이 되어있는 성주회는 회장배, 연배를 매년 1월 동시에 가져왔으나 올해부터는 회원배가운동과 함께 나누어 개최키로 한 것.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골프장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발휘하고 건강이 사업의 가장 기본임을 잊지 말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다지자”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발전을 위해 연말에는 십시일반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납부하여 출향인으로써의 도리를 다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더운 날씨 가운데 치러진 회장배 대회 순금메달의 주인공은 우승 이장춘(금 5돈), 준우승 최재철(금 3돈), 3위 김창동(금 2돈)회원이 차지했다.
성주골프회는 97년에 창립되어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