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읍·면회들이 더 나은 발전을 향한 행보에 나섰다.
각 읍·면회에서는 2/4분기 회의를 열고 기금조성 방안, 당면 영농기술 정보 제공, 현안사업 보고 및 토의를 통해 회의 활성화 도모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하고 있다.
벽진면회는 지난 2일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보고와 토론을 통해 회 활성화를 도모했고, 선남면회는 4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기금조성방안을 논의한 후 영농정보 교환 및 친목을 다졌다. 또한 월항면회에도 4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업과 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각 읍·면 회장은 “회 활성화를 위한 기금조성 방안 강구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교환을 통해 회원 모두가 선진농업 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순보 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관내 각종 행사나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사회의 밑거름 역할을 수행할 수 잇도록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