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9일 성주초등학교 등 8개 병설유치원생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경찰서를 견학시켰다.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생들은 매년 경찰서를 방문해 어린이들 교통교육용 만화 동영상 시청과 장비견학, 112지령실에서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경찰의 활동상을 직접 보고 순찰차와 교통싸이카에 탑승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 기초질서교육을 꾸준히 시켜 질서의식을 함양하고, 경찰활동에 대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찰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