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군 전역에서 대학생들의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각 한의과대학 학생 동아리, 단체가 참여해 이뤄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 및 의료인으로서의 덕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침구학회(지도교수 문진영 외 학생 80여명), 경희의료원 녹수회(지도교수 정승기 외 학생 35여명),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지도교수 이병욱, 노성수 외 67명정도)이 성주를 찾을 예정이다.
농촌지역 무료봉사를 통해 국내 의료 소외지역 해소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인술을 베푸는 한의사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