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농업과 지역경제를 지켜낼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진다.
오는 25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관) 대강당에서는 1천여 명의 여성농민들이 모여 자발적인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을 민족의 생명산업과 국가기간사업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스스로 높이기 위한 다짐대회를 연다.
행사내용은 오전, 지역농업의 명소인 참외유통센터, 참외생태학습관, 농경유물관을 관람하고 오후 1시부터 개회에 들어간다.
여성농민상 시상과 정책제안식, 여성농민 육성을 위한 제언문 전달, 강연 등으로 이어져 결의문 낭독을 하고 폐회한다.
이날 주변행사로 성주군 보건소의 건강검진과 특산물인 참외판매, 생활한복 판매와 추억남기기로 성주특산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주기 등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PDF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