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군위군선관위 사무과장이 8월 1일자로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부임했다.
경북 구미시 선산이 고향인 조 과장은 선산고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87년까지 경상북도농수산 통계사무소에서, 1987년부터는 대구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해 오다가 1990년 3월 10일부로 위원회로 전입, 지난 2005년부터 군위군선관위 사무과장을 역임해 왔다.
조 과장은 “푸른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도시 성주가 선거문화에 있어서도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함연정 前 사무과장은 고령군선관위 사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