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1 - 10194 - 10219 - 지난 3일 서울 종로 국일관(쉐리)에서 개최된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장해익 박사가 ‘자랑스런 서울시민 600인상’을 수상하여 고향 성주를 빛낸 인물로 우뚝 섰다. 이 상은 1394년(태조3년) 한양 천도이래 정도600년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가 펼친 기념사업 중 하나다. 1994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을 모신 가운데 서울의 생활, 풍습, 인물, 문화예술 등을 상징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선정 특수 제작된 캡슐 속에 넣고 땅에 묻는 행사가 있었다. 이 캡슐은 앞으로 400년 후에 서울의 모습으로 재조명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때 선발된 600인의 저명인사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사람을 선발하여 ‘자랑스런 서울 시민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금년으로 한양 천도 618주년을 맞이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재 호서대 교수이며 수필가로 한국신문예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 박사가 문화교육부문에서 유일하게 표창장과 문화예술상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제문화예술협회의 강영훈 총재(전 국무총리)로부터 문화예술 최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장 박사는 문인으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어서 작년 3월 ‘허균 문학상’ 수상에 이어 금년 3월에도 ‘탐미문학상’ 수필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 박사는 오늘의 수상 소식을 거의 알리지 않아 동기동창 몇 명에게만 귀띔을 했는데 도원회 향우회 고문과 성주중고 9/6동문인 박옥수 화백, 김상규, 이영철 동문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또 서형보 재경 성주산악회 등산대장과 송준목, 이동렬, 곽종숙 회원 등 산악회 회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재경 성주산악회는 지난 3월 시산제 때 발족한지 10년(130회)을 넘길 때까지 등산행사에 단 한차례도 빠짐 없이 개근한 장 박사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최종동 서울지사장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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