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관광호텔에서 ‘2008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창길) 주관 하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10개 읍·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핵심지도자와 새마을이사 그리고 읍·면 새마을 담당공무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도자 상호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먼저 대구한의대 자연치유학 교수의 행복한 지도자의 마인드 구축 특강 등 3회의 특강에 이어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열렸으며, 도위일 새마을개발과장의 2008년 새마을 주요업무계획 및 군정현안 소개, 새마을 영상홍보물 시청, 21세기에 걸맞은 새마을운동방향 및 사업에 대한 토의, 단합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건강체험 황토볼길 산책, 정견대 견학 등 현장체험도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의 단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을 더불어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를 영글어 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