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을 진행해 감에 따라 같은 정도의 활동을 해도 처음처럼 심장박동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운동에서 같은 정도의 효과를 보려면 더 오래 더 높은 강도로 할 필요성이 생긴다.
이때 목표 심박수를 이용해서 운동의 강도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운동에 어렵거나 다양한 요소를 추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속도를 올리거나(단, 목표 심박수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하거나 본인에게는 약간 힘든 새로운 유산소 운동을 시도할 수 있다.
근육이 강해지면서 피곤함도 줄게 되어서 더 오랜 시간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만일 근력 운동이 쉽게 느껴지면 서서히 근력운동을 더 추가한다.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본인의 근육이 활동범위의 전체를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