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회원 240명은 문화콘텐츠가 경쟁력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는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문화 안목을 키우기 위해 지난 24일 선진문화탐방 기회를 가졌다.
문화탐방은 Posco 및 Posco 역사관, 임고서원, 거조암(국보 14호) 등을 둘러보면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문화재 관리, 홍보, 관광객 유치 및 관리 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문화원 관계자는 “선진문화탐방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문화적 안목을 높임으로써 지방문화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문화원 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