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경북도 경제목표인 7만개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올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2천500개 업체, 240억원의 특례보증을 실시했다.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사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원하는 금융제도이다.
이때 지원규모는 410억원 정도로 지난 4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 보증한도는 기업당 1천만원 이내로 상환방법은 1년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특히 특례보증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신청절차 간소화 및 보증서 발급기일 단축으로 영세자영업자의 민원편의를 제공했으며, 타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달리 시·군의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 받아 운영함으로써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