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의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전년보다 열흘 정도 빨리 진행되며 접종 첫날부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8일 643명을 비롯해 3일 간 무료접종자 1천900여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 이 기간 면 단위 포함 총 8천여명의 무료접종을 마무리했다.
이른 접종으로 훈훈한 날씨 속에서 진행, 특히 사전 군수 서한문·링고서비스 등 적극적인 홍보로 노약자 위주의 분산 접종이 제대로 자리잡아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한 접종이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