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이사 30명은 지난 7일 서울과 여주 일대에 대한 문화탐방 기회를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가 지방화시대 경쟁력의 한 축을 이룬다는 인식 하에 문화원 이사들의 안목을 높임으로써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재경문화사업후원회와 의견을 교환하고 창덕궁을 관람하는 등 유명관광지를 탐방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원 이사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재관리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심어 주는 것은 지역 문화활동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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