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도수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道는 3돌을 맞는 ‘독도의 달’(조례제정 ‘05. 7. 4)을 기념해 독도사랑 특별전, 독도탐방,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개최, 독도수호 학술대회 등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독도영토수호를 위한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조사용역’, ‘독도천연보호구역 조정 및 독도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등 각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사업도 10월에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각종사업 추진으로 분주하다.
도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훼손에 대한 대응이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기존의 마인드를 벗어나,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이어져야 우리 독도를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독도수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