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활원예동호회 이태자 씨가 道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지난 17일과 18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한 도단위 생활원예콘테스트 디쉬가든 분야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원예활동 생활화와 건전한 화훼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베란다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 3개분야로 나눠 식물의 소재선택과 기능적 배치·작품성·원예적 지식에 대한 실기능력을 평가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디쉬가든과 테라리움 2개 분야에 회원 2명이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우리꽃 지킴이 회원들의 야생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했고, 여기에 콘테스트에 입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