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 검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층 병리검사실에서 연중 실시하며, 검사실에서 약속된 번호나 가명으로 접수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익명검진은 에이즈 감염인의 자발적인 검진 유도와 검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신분노출을 꺼려 검진을 기피하던 잠재 감염인들의 자발적인 검진유도를 통해 감염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순 예방의약담당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에이즈 감염자가 5천명 정도지만 실제로 감염사실을 모르는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며 “최근 성 개방 풍조로 감염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즈의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에이즈 감염이 의심되거나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검사결과는 비밀 보장을 위한 개인신상정보가 아닌 번호만으로 이뤄지며 본인에게만 직접 통보된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결핵관리실(☎933-6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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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시행


정미정 기자 / sjnews1@paran.com 입력 : 2008/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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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익명검진, 결과 본인에게 직접 통보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
검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층 병리검사실에서 연중 실시하며, 검사실에서 약속된 번호나 가명으로 접수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익명검진은 에이즈 감염인의 자발적인 검진 유도와 검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신분노출을 꺼려 검진을 기피하던 잠재 감염인들의 자발적인 검진유도를 통해 감염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순 예방의약담당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에이즈 감염자가 5천명 정도지만 실제로 감염사실을 모르는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며 “최근 성 개방 풍조로 감염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즈의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에이즈 감염이 의심되거나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검사결과는 비밀 보장을 위한 개인신상정보가 아닌 번호만으로 이뤄지며 본인에게만 직접 통보된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보건소 결핵관리실(☎933-6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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