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산하 대성회(회장 서동수)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남 무안군 소재 무안컨트리클럽에서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배를 겸한 월례대회를 가졌다.
회원 간 상호친목과 단합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서 회장은 “단순한 골프운동경기가 아니라 지역사회 및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회원 상호간에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회장배 대회에서 순금메달의 주인공은 우승에 이종훈(안트) 회원이 차지했고 준우승과 3위는 도상용(성주웨딩), 박정환(제이엠택스)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월례회에서 상호간 기량을 겨룬 결과 우승 서동수(유성특수산업), 메달리스트 이장춘(금성산업), 준우승 도정환(대구은행 성주지점장), 3위 엄찬호(엠에스엘), 롱게스트 박정환(제이엠택스), 니어리스트 전삼용(진성전력) 회원이 차지했다.
대성회는 2006년에 창립되어 서동수 회장 이하 30명의 성주중소기업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