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2008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0일~14일(5일간)까지 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와 합동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했다.
노인시설 8개소(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 복지마을요양원, 복지마을실비양로원, 우주봉의집, 복지마을휴양소, 성주파티마노인복지센터,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이웃과하나노인복지센터), 아동시설(실로암육아원), 장애인시설(예원의집), 부랑인시설(평화의계곡)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점검대상으로 하여 각 시설별 담당으로 구성된 군 합동점검반이 파견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자연재해 및 위험시설물 분야, 소방안전분야, 전기안전분야, 가스안전분야, 식품위생분야, 기타 안전관리분야로 나누어 시행했으며 특히,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예방에 대한 집중점검이 있었다.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에 입소해 있는 많은 노인 및 아동, 장애인, 부랑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측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