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수)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성주군 이한승씨(경산리, 47세)가 경상북도사회복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씨는 2004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10회 정도의 자선음악회를 통해 시설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감사패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직후 그는 “상 받을 만한 일을 한 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